『로지컬 라이팅』 - 데루야 하나코, 오카다 게이코(글로 생각을 만드는 연습)
2025. 8. 6. 21:25ㆍIT 독후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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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말로는 전달되지 않지만, 글로 쓰면 명확해지는 것들이 있다."
쿠팡의 리뷰어이자, 한때 코드보다 문서를 먼저 작성하던 내가 이 책을 만난 이유는 바로 이 한 문장 때문이었다. 개발자에게 설득력 있는 ‘논리적 글쓰기’가 얼마나 중요한지,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습니다.
✍️ 핵심 요약
- 글쓰기 = 사고의 출력이다.
당장은 쓰기 어려워도,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되고, 의도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. - 논리의 3단계 구조: 사실 → 이유 → 결론
보고서나 기획서를 쓸 때 감정 대신 '구조'로 글을 설계할 수 있게 합니다. - 친절한 흐름의 글을 만드는 방법
- PREP 구조 사용: Point – Reason – Example – Point
- 피라미드 원리 활용: 결론 먼저 제시하고, 근거를 아래로 붙여 나가는 방식
- MECE 사고를 글에 적용하기: 중복 없이 빠짐 없이 사고를 정리
🤔 개발자 시선에서 느낀 점
- 코드 리뷰나 PR 메시지를 작성할 때, 한 줄의 결론 → 핵심 근거로 구조를 바꿨습니다. 이전보다 더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, 논의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.
- 문서나 이메일 작성 시, 본문 길이를 줄이고 요약을 앞에 배치하게 되었습니다. 상대방의 이해 시간을 줄여 주니 자연스럽게 소통이 전문적으로 보이더군요.
-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**"읽는 사람 중심으로 글을 써라"**는 조언이었습니다. 내가 쓰고 싶은 것이 아니라,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✅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
- PR 제목에 결론과 핵심 이유를 포함하기
예: [BUG FIX] 로그인 무한루프 → 버그 원인은 세션 만료 처리 누락 - 회의록 작성 시 PREP 구조 적용해 보기
- 결론: 어떤 결정을 내렸는가
- 이유: 그 결정의 근거와 배경
- 예시: 혹은 데이터, 사례
- 요약: 다음 행동 항목
- 개발 블로그 글을 쓸 때 먼저 ‘핵심 메시지’를 정리하기
글 전체를 쓸 필요 없이, 핵심 메시지를 먼저 뽑아두면 글 흐름이 훨씬 깔끔해집니다.
추천 대상
- 문서를 자주 작성하는 개발자 (PR, 회의록, Tech 블로그 등)
- 리더에게 보고하거나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연습하고 싶은 사람
- 또렷하고 명료한 글쓰기를 통해 커리어 표현력을 높은 사람
📝 마치며
『로지컬 라이팅』은 단순한 글쓰기 가이드가 아니라, 생각을 논리로 완성하는 훈련장입니다. 생각이 흐트러져 글이 산만하게 느껴질 때마다 이 책의 구조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.
“글쓰기 = 사고방식의 기록”이라는 시선에서 시작해, 하루의 생각 하나라도 정리해보는 습관을 쌓는다면, 글쓰기와 사고 모두 한층 단단해질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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